조금 전 그가 놈을 넘어트리고 얼굴에 불샤워를 먹였지만
이은영 | 2018-01-07 18:17:24 | 804
조금 전 그가 놈을 넘어트리고 얼굴에 불샤워를 먹였지만, 놈은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다. 꿋꿋이 일어나 주술사가 짜낸 가속 마법의 도움을 받아 그들을 추격했고, 현민은 이를 악물고 놈에게 대항했다. 얼마간의 교전 끝에 결국 놈의 추격을 뿌리치고 도망칠 수 있었지만, 그의 마력은 모두 소비된 뒤였다.
마력 고갈이 걸린 상황에서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계속 달렸지만, 그것은 그의 상태를 더욱 악화 시켰다.
“어..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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